
PR
찻집이 즐비한 교토에는 역사가 깊은 도시답게 마치야 카페가 곳곳에 있다. 이번에는 현지 편집부가 추천하는 숨은 명소인 마치야 카페 7곳을 소개합니다. 마치야를 리노베이션한 멋진 공간에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을 보내보자.
이탈리안 셰프로서 요리와 디저트를 다뤄온 가게 주인이 니시진에 있는 상가주택에 소원이었던 디저트를 메인으로 한 카페를 열었다. 가게는 카페로서는 드물게 오픈 키친을 둘러싸고 있는 L자형 카운터로 구성되어 있다. 눈앞에서 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어 기다리는 동안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안심할 수 있는 재료만을 사용한 담백한 맛의 핫케이크 800엔.
옛 찻집인 마치야의 가게 안에서는 토카치산 대납팥과 요시노 가쓰 등 엄선된 식재료로 정성껏 만든 디저트와 차를 맛볼 수 있다. 말차를 좋아한다면 단맛과 쓴맛이 적당히 섞인 말차 아이스크림 등이 듬뿍 들어간 파르페를 추천한다.
말차 바바로아 파르페 1500엔. 말차 아이스크림과 바바로아, 백옥 만두 등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인기 파르페.
[블랑브륀] 등에서 40년간 활약한 파티시에 니시다 씨가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인생 2막으로 카페를 오픈했다. 지은 지 100년이 넘은 전통가옥을 리노베이션한 가게 안은 따뜻하고 차분한 공간이 펼쳐진다. 원재료와 재료를 고집한 애플파이와 몽블랑 등 갓 만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각 언론에서도 화제가 된 몽블랑 800엔. 안쪽의 구운 머랭이 수분을 머금어 식감이 변하기 때문에 유통기한은 완성 후 10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도 마음껏 즐겨보자.
메이지 시대의 직조 공방을 개조한 북카페. 주인이 좋아하는 초코민트 파르페를 고안해 전국에서 초코민트 팬들이 찾아오는 성지로 변모했다. 계절마다 다양한 초코민트를 즐길 수 있다. 매진될 수 있으니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초코민트 파르페 1200엔. 초코민트를 좋아하는 점주가 고안한 초코민트 가득한 파르페.
'마치야 인더스트리얼'을 콘셉트로 한 가게 내부는 일본과 서양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작은 정원도 있고 귀여운 간판 강아지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점심은 미소된장맛의 참마를 얹은 로스트 비프 덮밥 등 3종류가 있다. 저녁에도 식사와 음료가 다양해 다양한 장면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겨울 한정으로 도쿠시마현산 유코를 사용한 치즈 케이크 500엔.
일본의 재료와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독창적인 쇼콜라 전문점. 정취 있는 마치야 구조의 매장 내 쇼케이스에는 아틀리에에서 만든 개성 넘치는 쇼콜라가 진열되어 있으며, 2층의 쇼콜라 바에서는 쇼콜라티에 특유의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애프터눈 티 세트(2인분) 5500엔. 재료와 마무리에 신경을 쓴 쁘띠 푸르, 초코 퐁듀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1980년 창업한 스파게티 & 케이크 전문점. 동동원점은 마치야의 구조를 살린 2층 구조로 되어 있다. 봄에는 만개한 벚꽃이 시야를 가득 채우는 2층뿐만 아니라 케이크 공방 안쪽에 마련된 1층 공간에서도 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
입구 근처에 늘어선 약 15종류의 컷 케이크와 구운 과자, 생일 케이크의 충실함도 지역 밀착형 가게임을 증명한다.
수년간 600건 이상의 취재 건수! 교토・시가를 잘 아는 편집부가 엄선한 주문 사이트.
지금이라면공식 LINE 친구 등록에서 500엔 OFF 쿠폰 발행 중!!!
매주 금요일 아침 8시에 배달! 알려주고 싶은 신점 정보부터 이벤트 정보까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교토의 기사를 전해드립니다. 약 2만 명이 등록 중.친구 추가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