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봄에 선보인 것은 벚꽃 장식과 등불의 따뜻한 불빛 아래에서 꽃놀이를 즐기는 기분으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디너 플랜이다! 봄의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다채로운 색채의 파스텔톤 요리 6종을 함께 나누어 맛볼 수 있는 기간 한정 메뉴다. 오렌지의 상큼한 향이 퍼지는 닭고기 조림을 비롯해 담백한 맛의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와인과도 궁합이 좋아 3종류의 소믈리에 셀렉트 음료를 선택해 페어링을 즐기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봄 꽃놀이 테라스 플랜
제공 기간 / ~2025년 5월 13일(화)
제공시간 / 17:30~22:00 (라스트 오더 21:00)
요금／4500엔(사 포함)
2000엔에 무료 음료, 1500엔에 소믈리에 셀렉트 와인 3종을 추가할 수 있다.
예약/전날 17:00까지 예약 필수 ※접수는 2인부터 가능

<메뉴 상세보기
전채요리 3종
바질 향이 나는 오리와 딸기 봄 샐러드
아스파라거스와 반숙 달걀 터키식 달걀
프렌치 프라이와 미모렛 치즈
브로콜리, 마늘, 멸치 파스타
닭고기와 오렌지 조림, 쿠스쿠스를 곁들인 요리

제철 과일을 아낌없이 사용한 디저트도 꼭 확인해보자! 이 봄 한정 프렌치 토스트는 생크림을 사용해 부드럽게 만든 수제 빵을 바닐라빈을 듬뿍 넣은 아파레유에 푹 담근 후 향긋하게 구워 캐러멜라이즈한 한 접시이다. 정성 들여 만든 크림 브륄레처럼 바삭바삭한 식감에 매료된다.

말차 티라미수도 봄 한정 메뉴. 상단에 장식된 봄의 새싹을 연상시키는 튈은 숟가락으로 생크림과 섞어 먹어보자. 말차가 잘 스며든 반죽과 진한 마스카포네의 조화에 감동할 것이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공간에서 화려한 요리와 디저트를 맛보며 봄기운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