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품 요리도 매력적인 오카자키의 요리 전문점 [진구도(神宮道...
신점포에서 가까운 마루타마치 거리에서 20년 동안 운영해 온 [라쿠젠 카키누마]가 오카자키 지역으로 이전 오픈했다. 일식 요리사 경력 30년의 점주 카키누마 히데나카 씨는 "이전 가게는 단체 손님도 많았지만, 이 가게는 카운터만 있습니다. 좀 더 세심하고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한다.
정원이 보이는 개방적인 카운터는 넓고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호화로운 구조로 되어 있다. 카키누마 씨는 모든 좌석이 보이는 오픈 키친에서 손님들의 식사 속도에 맞춰 요리를 완성해 나간다.
요리는 모두 1만6500엔의 코스 중 하나다. 이 날의 국물은 산지에서 직접 구입한 하마사카산 마츠바게를 사용한 신조. 갓 손질한 가고시마산 가쓰오부시 육수는 맛이 일품이다.
코스 요리는 매일 아침 [교토시 중앙시장]에서 구입한 제철 재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12가지의 요리가 등장한다. 갓 갈아낸 가쓰오부시로 육수를 내거나 오리고기를 숯불에 훈연한 후 숯불에 구워내는 등, 시간과 정성을 들인 요리를 한 접시씩 정성껏 맛보고 싶다.
기름기가 잘 오른 시오가마산 참다랑어 회. 바다 향이 풍부한 신품인 파래 김을 익힌 것을 곁들여 간장에 의존하지 않고 고심하여 만든 요리이다.
사케를 좋아하는 카키누마 씨가 전국 각지에서 엄선한 약 30여 종의 사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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