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바밀크를 소량 첨가한 달걀 4개 분량의 달걀흰자를 기름에 푹신푹신하게 만든 명물. 달걀흰자 볶음밥 950엔
2022년 8월 12일 open
반짝반짝 빛나는 청결한 주방에 나란히 서서 아들인 기노리 씨가 볶은 볶음밥에 초대 주인인 다구치 시게오 씨가 달걀흰자 소스를 뿌려준다. 그의 숨결로 명물인 계란 흰자 볶음밥을 제공하며 단골손님들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해 온 [화상].
점주 다구치 시게오 씨
[교토 호텔 오쿠라], [엑시큐브 교토]에서 수련. [화상(華祥)이 백 만번 있을 때부터 아버지인 1세대를 지원해 온 2대.
2002년 백만번 빌딩에서 문을 연 후 2010년 넓은 공간을 확보한 현재의 장소로 이전한 후에도 줄서기 필수인 인기는 여전하다. 진젠민 씨의 마지막 제자이자 현대 명장,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한 초대 명장 다구치 시게오 씨의 소박한 미식에 남녀노소 누구나 매료되었고, 2021년 5월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뒤에는 귀전 씨가 명인의 맛을 지키고 있다.
배추의 매콤한 조림 750엔은 리뉴얼 후의 신메뉴다. 먹기 좋게 잘게 썬 배추가 매콤한 소스와 잘 어울린다.
"기름에 튀긴 재료의 기름을 잘 제거한다. 맛이 흐려지지 않도록 조미료는 단계적으로 넣는다. 그런 당연한 것을 게을리하지 않는, 기본에 충실한 자세를 스승님으로부터 배웠습니다."라고 기노리 씨는 말한다. "스승님의 맛을 지키고 있다고 해도 똑같은 맛은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해요. 보고 들은 지식을 바탕으로 더 나은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그것이 제 [화상]의 맛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2022년 8월 리뉴얼 이후 메뉴도 늘어났다. 새로운 명물이 화제가 될 날도 멀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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