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토 다나베시에 생긴 군고구마 전문점이 화제 [교타나베시...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남녀노소에게 사랑받고 있는 [타나베 공원](교토부 교타나베시)의 새로운 구역 [타나크로(교타나베 크로스파크)]가 2025년 3월 15일(토)에 그랜드 오픈한다.
농업과 복지의 연계를 테마로 한 시설로, 수많은 응모작 중 선정된 '타나크로'라는 애칭에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사람이 녹색과 농업을 접하면서 교류(크로스)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시설 내에는 광활한 천연 잔디광장과 간사이 최대 규모의 모래밭을 비롯해 세련된 농사 체험을 할 수 있는 비닐하우스, 산지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견학에는 시내 초-중학생들이 한발 앞서 견학하고 수확 체험 등으로 성황을 이뤘다.
또한 2월 15일(토), 16일(일)에 진행된 웰컴가든 만들기에는 시민들이 참여해 상징조형물 앞에 꽃묘를 심었다. 앞으로 튤립, 비올라, 팬지 등 다양한 꽃들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그랜드 오픈 후에는 이벤트와 할인 정보 등도 수시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한다.
세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설의 완성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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