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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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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본편

2023 'THE LEGEND & BUTTERFLY' 제작위원회 © 2023 'THE LEGEND & BUTTERFLY' 제작위원회

영화 '전설과 나비'의 교토 시가 촬영지 7곳을 소개한다!

토에이 창립 70주년 기념 작품인 영화 '전설과 나비'가 2023년 1월 27일(금)에 개봉해 인기리에 상영 중이다! 이 작품은 교토를 중심으로 시가에서도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로케이션 투어도 즐길 수 있다. 그래서 교토・시가에서 촬영지가 된 사찰과 불각 등 7곳을 골라보았다.

이번 작품의 로케이션 장소는 대부분 국보나 중요문화재다. '토에이 창립 70주년 기념 영화에 걸맞은 장소를 찾아야 한다'는 오오토모 감독의 고집으로 가능한 한 '진짜'를 추구하며 전국 30여 곳에서 촬영했다.

노부나가의 연고지는 물론 영화 촬영지를 돌아보며 전설적인 인물 오다 노부나가와 역사적 사실은 거의 없지만 '나비'라고 불렸던 노노히메와의 사랑 이야기에 다시 한 번 가슴을 울려보는 것은 어떨까. 시간을 초월해 두 사람이 보았을 풍경을 체험하면서 시대가 바뀌어도 상대를 생각하는 변함없는 마음을 떠올려 보자!

이 기사에는 본 작품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노부나가와 노히메가 마을로 향하는 대규모 장면을 촬영/교토 신고사

노부나가와 노노히메가 가신들의 눈을 피해 시가지로 내려가는 장소로 촬영되었다. 많은 마을 사람들이 오가는 활기찬 모습이 촬영되었는데, 그 스케일의 크기가 압권이다! 여기서 노부나가가 노노히메에게 선물한 물건이 마지막까지 두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중요한 키 아이템이 된다. 또한, 노부나가가 처음으로 금설탕을 알게 되는 장면은 당시 설탕이 귀했기 때문에 루이스 플로이스가 노부나가를 알현할 때 병에 담긴 금설탕과 설탕에 절인 과자를 보낸 역사적 사실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영화  신고지 절

가오슝산 중턱에 서 있는 신고사는 진언종의 고찰이다. 국보인 약사여래좌상, 전 헤이안 시대 초기부터 가마쿠라 시대 초기의 문화재인 신고지 삼상(神護寺三像)인 전 헤이안 시대 초기의 약사여래좌상, 전 헤이안 시대 초기의 전 히라시게모리(平重盛)좌상, 전 겐겐료조(源頼朝)좌상, 전 후지와라노 미치노(藤原光能)좌상 등 문화재가 많으며, 일본 삼대 종 중 하나로 불리는 국보 범종이 있다. 서원, 오대당, 비사문당, 대사당, 금당 등의 건축물도 있다. 금당 서쪽에 있는 지조인에서는 액막이 등의 소원을 담아 소박한 접시를 던지는 '가와라케 투척'을 즐길 수 있다.

고웅산 신호사

  • 다카오산 산신각사(高尾山人字)
  • 교토부 교토시 우쿄구 우메가가바타 다카오초 5번지
  • 츠가노오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 7분
  • Tel.075-861-1769

2.비공개인 영명전이나 하산길에서 촬영 / 교토 센류지 절

비공개의 영명전은 니조성에서 스모 대회가 열리는 장면에 사용되었다. 그 외에도 불전으로 이어지는 자갈길 '오니산도'가 봉납을 위해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장면에서는 엑스트라를 대거 투입해 노부나가가 아시카가 요시아키를 모시고 교토로 올라가는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다. 한 사찰을 다른 두 사찰의 장소로 촬영한 것도 이 영화만의 특징이다.

영화  센와쿠지

진언종 센류지파의 총본산으로, 예로부터 황실과 인연이 깊어 미테라(御寺)라고도 불린다. 일본 최대 규모의 열반도, 사리전(舎利殿)의 울부짖는 용, 미인 기원과 인연 맺음의 효험이 있다고 알려진 양귀비 관음상 등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영명전은 역대 천황 및 황실의 위패를 모시는 곳으로 평소에는 비공개이다.

천용사 불전 사리전

고사 센류지 절

  • 미테라센지
  • 교토부 교토시 히가시야마구 센와쿠지야마나이쵸 27
  • 버스정류장 '센유지도로'에서 도보 15분
  • Tel.075-561-1551

3.역대 최대 규모라고 하는 대규모 촬영이 진행되었다 / 교토 닌나지

고쿠니메이쇼 정원 내의 신전을 노부나가가 만든 장엄한 아즈치성의 위풍당당한 본궁으로 설정하여 많은 무사들이 모이는 장면과 그 복도에서 노노히메를 위해 약초를 들고 서두르는 노부나가의 모습을 촬영했다. 닌나지 내 오무로 팔십팔처 영지에서는 도둑을 쫓아온 노부나가와 노노히메가 로닌과 싸우는 장면이 등장해 닌나지 사상 최대 규모의 촬영이 이루어졌다.

영화 '전설과 나비' 닌나지 절

888년(인와 4년) 우다 천황이 건립한 진언종 오무로파의 총본산. 우타 천황이 다이고 천황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불문에 들어가 '오무로'라는 승방을 설치한 것에서 사찰 일대를 '오무로'라고 부르게 되었다. 국보인 금당은 1119년(겐에이 2)의 화재와 응인의 난으로 모두 소실된 후, 고쇼의 하사품으로 이축된 현재 가장 오래된 신전(神殿)의 유구이다. 교토에서 가장 늦게 피는 것으로 알려진 '오무로자쿠라'도 유명하다.

영화 '전설과 나비' 닌나지 절

진언종 고무로파 총본산 닌나지 절

  • 신곤슈오무로소혼잔(しんごんしゅうおむろそうほんざん)人名字
  • 교토부 교토시 우쿄구 오무로오우치 33
  • 버스 정류장 「오무로 닌나지」에서 도보 바로 앞
    嵐電「御室仁和寺駅」から徒歩5分
  • Tel.075-461-1155

4.기무라 타쿠야가 연기한 노부나가가 아름다운 경치를 내려다보는 장면 / 시가현 히코네성

기후(이나바야마) 성에서 경치를 내려다보며 노히메와 교토로 가기로 결심하는 장면은 히코네성에서 촬영되었다. 그 밖에도 미츠히데와 기노시타 히데요시가 지휘하는 오다 군이 가네가사키 전투에서 목숨을 걸고 귀환하는 장면도 촬영했다. 히코네성의 천수각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경사가 매우 심한데, 오오토모 감독은 죽음의 땅에서 돌아온 병사들을 표현하기 위해 여러 번 테이크를 찍고 올라갔다 내려왔다고 한다.

영화 '레전드 & 버터플라이' 히코네성

이이 나오키와 나오타카가 약 20년에 걸쳐 건설하여 1622년(원화 8년)에 완성한 천하의 명성 중 하나인 히코네성. 별칭은 금거북성(金亀城)이라고 하는데, 시가현의 히코네성이 세워지기 전에 히코네 산 위에 있던 사원에 금거북을 탄 관음상이 안치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국보인 천수각 외에도 천칭 망루와 북문 망루 등 중요문화재가 현존하는 국가 지정 특별사적.

영화 '레전드 & 버터플라이' 히코네성

히코네성

  • ひこねじょう
  • 시가현 히코네시 가나카메쵸 1-1
  • JR '히코네' 역에서 도보 15분
  • Tel.0749-22-2742

5.오다 노부나가가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접대하는 장면 등 다수 촬영! 시가・오도리사

오다 노부나가가 아즈치성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접대했다고 전해지는 장면. 사진은 접대 역할을 맡은 아키치 미츠히데(미야자와 빙어)와 도쿠가와 이에야스(사이토 코우)의 모습. 화려한 모모야마 문화의 세계가 전해지는 문화재에서 촬영한 것에 대해 오오토모 감독은 "불필요한 소품이나 장식이 필요 없는 격이 있다"고 감탄했다. 또한, 이곳에서 먹은 요리는 교토 요리점이 시대 고증과 감수를 담당했다. 요리 하나하나에도 '진짜'에 대한 집념이 엿보인다. 진심으로 맛있게 먹는 이에야스 덕분에 그 퀄리티가 느껴지지만, 알려주지 않으면 여기에도 교토 사람들이 협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없다. 촬영소의 장인, 그리고 오오토모 감독이 그리는 영화에 대한 타협하지 않는 뜨거운 마음이 전해진다.

영화  오도리 사원

진종 오오타니파 나가하마 교구의 별당. 무게치산(無礙智山) 오도리사(大通寺)라고 불리며, 일반적으로 '나가하마 고보'라고 불린다. 혼간지 12대 교요스님이 호북 문도들에게 불법을 전파하기 위해 구 나가하마성 안에 도장을 연 것이 시작이다. 남북조 시대의 명문이 새겨진 범종은 현 지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객실(함산헌, 난정) 내부 벽면은 가노산라쿠, 산세, 마루야마 오오게가 그렸으며, 정원은 국가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영화  혼간지 별원 오도리사

본원사 별원 대통사(무애지산 대통사)

  • 무게치산 대교통(무게치산 대교통)
  • 시가현 나가하마시 모토하마초 32-9
  • JR '나가하마역'에서 도보 10분
  • Tel.0749-62-0054
  • http://www.daitsuji.or.jp/daitsuji

6.추운 날씨에 노부나가가 연못에 들어가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에 등장 / 시가 이와오 연못의 한 그루 삼나무

겨울의 극한의 추위 속에서 수중 촬영을 감행. 악몽 같은 장면이 촬영되었다. 군인으로서 드러내지 못했던 가족에 대한 마음이 꿈속에서 넘쳐난다. 오다 노부나가의 나약함과 갈등을 그리는 지금까지 없었던 시도 속에서 오오토모 감독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장면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장소에서 찍어야 한다'는 고집으로 촬영지를 찾아다녔고, 스태프들이 이 장소를 찾았을 때 모두들 배짱 포즈를 취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모두들 감격스러워했다고 한다. "이런 아직 발견되지 않은 장소가 있는 것이 시가현의 매력"이라고 오오토모 감독은 말한다.

영화  한 그루의 삼나무

시가현 지정 자연기념물인 이 삼나무는 수령이 천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와오 연못가에 있어 '이와오 연못의 한 그루 삼나무'라고 불리며 '연못의 주인'이라고도 불린다. 헤이안 시대 초기에 최승이 히에이산에 엔랴쿠지 절을 세울 때 목재를 구하러 이곳을 찾아 식사를 한 후 젓가락을 땅에 꽂자마자 싹이 돋아 이 삼나무가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영화 '전설과 나비' 이와오이케 연못의 한 그루 삼나무

이와오이케 연못의 삼나무 한 그루

  • 이와오이케케의 일품요리
  • 시가현 코가시 코난초 스기타니
  • JR 쿠사츠선 '코난'역에서 택시로 15분 거리

7.세트 촬영의 80%를 촬영! 미용사, 미술, 의상 등 전통의 기술이 집결/교토 토에이 교토 촬영소

다진에 있는 도에이 교토 촬영소에서는 청주성(오케사와마 전투 전의 군의) 장면 등 본편의 대부분을 촬영했다. 혼노지 장면에서는 수많은 배우들이 노부나가와 란마루와 펼치는 살육전도 압권이다. 오오토모 감독이 이끄는 오오토모 제작진과 촬영소 스태프들이 힘을 합쳐 2021년 가을부터 2022년 겨울까지 촬영이 진행되었다.

영화 '전설과 나비' 도에이 교토 촬영소

시대극 오픈 세트를 갖춘 도에이 태진 영화촌을 병설하고 있는 영화 스튜디오. 이곳에서 탄생한 많은 유명 작품들을 뒷받침해 온 조명 기술자, 헤어 스타일리스트 등 영상을 만드는 유명 장인들이 많이 모인다. 시대극이 많이 제작되지만, 현대 드라마도 많이 촬영되고 있으며, 리프의 사무실도 종종 출판사의 설정으로 이용되어 드라마에 등장하기도 한다.

영화 '레전드 & 버터플라이' 도에이 교토 촬영소01
영화 '전설과 나비' 도에이 교토 촬영소02

이번에 촬영지로 협조해준 교토의 유서 깊은 사찰들은 "교토 촬영소가 아니었다면 빌려주지 않았을 것", "예전부터 지금까지의 신뢰 관계로 인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촬영소에 대한 신뢰와 안정감에 대해 입을 모아 말했다. 다시 한 번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토에이와 지역 교토와의 강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영화를 본 후에는 교토・시가 촬영지를 방문해 작품을 더욱 가깝게 느껴보길 바란다!

도에이 교토 촬영소

  • 도쿄도지사 표창장
  • 교토부 교토시 우쿄구 타진니시하치오카쵸 9
  • JR '태진역'에서 도보 10분
  • Tel.075-862-5003
  • http://studios.toei-kyo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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