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가 있는 곳은 야나기바바도오리(柳馬場通)와 니시코지도리(姉小路通)의 교차로를 올라간 곳에 있습니다. 건물 1층에 있는 이곳이 이번 목적지인 [교토 야나기바바 혼다테이]입니다. 가게 안에는 카운터석과 안쪽에 테이블석 & 다다미방이 있었습니다.

점심 영업은 이전부터 해왔다고 하는데,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저렴한 메뉴인 데시마키동(出汁巻き丼)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밥 위에 닭고기 소보로 앙카케, 그리고 오야마 닭고기 달걀을 4개나 사용한 푹신한 계란말이가 듬뿍! 이 올려진 일품입니다. 여기에 된장국까지 포함해서 가격은 무려 870엔!

보세요, 이 계란의 두툼함을 보세요. 가게 주인의 말에 따르면, 고형화되기 직전까지 육수를 넣어서 입안에서 부드럽게 느껴진다고 한다. 부드러운 맛의 앙카케와 국물 맛이 잘 어우러진 푹신푹신하고 부드러운 계란을 함께 먹으면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고 한다. 이곳은 하루 10식 한정으로 판매하므로 이른 시간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데시마키동 외에도 다양한 런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오야마 닭을 사용한 오야코동 980엔, 메인에 생선조림 또는 생선구이가 포함된 일품 정식 1650엔, 덴푸라 정식 2000엔, 돼지 등심 불고기 정식 1020엔도 있었다. 예약을 하면 소회의실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여러분도 점심을 먹으러 갈 때 꼭 한번 들러보세요. 계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우선 그 임팩트 있는 계란말이 덮밥을 꼭 드셔보세요! 합리적인 가격대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반복해서 찾을 수 있는 가게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