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토의 노포 커피숍 [이노다커피 산조점]이 2년 반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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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오로 1000엔은 중국 동북 요리의 하나로, 튀긴 돼지 등심을 케첩을 베이스로 한 달콤한 식초로 버무린 요리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요리
산조카이 상가에 있는 구조의 인기점 [老上海]의 2호점. 산조점에서는 현지 호텔 등에서 실력을 쌓은 중국 동북 출신 셰프 사사 씨가 동북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요리는 물론, 현재 중국에서 유행하는 요리 등 다양한 장르의 메뉴로 손님들을 즐겁게 해준다.
셰프・사사(史史). 동북지방 심양 출신. 중국에서는 호텔과 고급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실력을 갈고 닦은 실력자.
이곳의 특징은 고민에 빠질 정도로 다양한 라인업이다. 중국 전역의 요리가 준비되어 있어 재일 중국인들의 이용도 많다. 일본인들도 먹기 쉬운 요리가 대부분이라 어느 것을 먹어도 만족스럽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튀긴 양갈비를 커민, 꽃고추, 고추와 함께 볶은 요리.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마라풍으로 매콤하게 마무리했다.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인 양갈비 커민 볶음 1980엔
가리비와 당면 마늘찜 1개 380엔은 광동요리의 인기 메뉴다. 찐 가리비와 당면을 간장 등으로 간을 하고 뜨거운 기름을 살짝 뿌려 향긋하게 마무리했다. 전날까지 예약 필수
점심시간에는 850엔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정식 메뉴가 있으며, 매장에서는 볶음밥, 천진밥, 구운 샤오롱바오 등이 종일 판매되는 등 다양한 장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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