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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Yasushi Hondou
혼도 야스시 씨
1961년 미야즈시 어부마을에서 태어났다. 도카이대학 해양학부 수산학과 졸업 후, 국가 연구기관 및 양식어업센터에서 약 25년간 근무하며 연구원 생활을 마치고 48세에 지역으로 돌아와 어부가 되었다. 잡는 어업만으로는 미래가 없다는 생각에 미래로 이어지는 미야즈만의 어업을 생각하며 움직이고 있다.
미야즈항을 거점으로 삼고 있는 혼도 씨. 어느 날은 아침부터 해삼잡이를 한 후, 수제 바구니를 이용한 오징어잡이를 하고, 낮에는 양식하고 있는 바지락을 돌보는 등 거의 하루 종일 바다에 있다. 그래서 "지금 미야즈의 바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다"고 말하는 그는 미야즈만에서 어떻게 하면 맛있는 해산물을 얻을 수 있는지를 잘 알고 있다고 말한다. 일이 잘 되는 조건 중 하나가 상대를 먼저 아는 것인 것과 같은 이치다.
원래 혼도 씨는 재배어업센터에서 물고기와 바다를 마주하고 연구해 온 사람이다. 바지락도 그때부터 취급해 왔다. 어부가 된 후에는 직접 편백나무 간벌재와 끈만으로 뗏목을 만들어 혼자서 바지락 양식을 시작했다. 하나의 뗏목에 매달린 컨테이너(상자)에 7월경에 아기 바지락을 넣어 가라앉힌다. 이것을 수심 몇 미터까지 가라앉힐지 혼도 씨의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진흙이 있는 해저까지는 12m 정도. 그 가운데 6m에서 3m 정도에 먹이가 되는 플랑크톤이 있습니다. 비가 오면 약 2m 정도면 담수가 되기 때문에, 어디까지 가라앉힐지는 맛과도 관련이 있습니다."라고 매일 고민한다. 그리고 컨테이너에 붙어 있는 바지락의 먹이가 되는 플랑크톤을 먹는 후사코켐시 제거 등, 수확 시기인 4월 말~5월 초까지 매일같이 관리를 하는데, 이것이 꽤나 힘든 일이다.
혼도 씨의 생각은 '미야즈의 바다는 훌륭하고, 이곳에서 잡힌 맛있는 해산물을 전해 알려주고 싶다'는 것이다. 통통하고 크고 달콤하고 맛있는 일본 제일의 삼치. 그것은 치밀한 계산과 지식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바다의 사나이로부터 배웠다.
아체트 / 신하마 와쿠자쿠도리
아카모크가 들어간 수제 페투치니를 사용한 반딧불이 오징어와 미나리 파스타. 전채 모둠. 코스는 1만1000엔에 달한다.
무농약 쌀로 만든 후지 식초로 유명한 식초 양조장 '이이오 양조'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요리점. 지은 지 120년 된 오래된 민가를 리노베이션하여 약 4년 전에 오픈했다. 차분한 공간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은 본고장에서 수련하고 일본 국내에서는 시칠리아 요리로 명성을 떨친 중견 셰프가 만든 코스 요리다. 테이블에 놓인 식재료 리스트를 보면서 요리를 상상하며 놀라움과 발견이 있는 맛있는 시간을 즐기고 싶다.
aceto
아체트
만게츠노하나 / 아야코지 사카이초
제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회석 6600엔~에 등장하는 어부 직송의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해 가게의 독자적인 방법으로 만든 문어와 굴 훈제 전골
점심 식사부터 카페 이용까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교토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창작 요리점. 안뜰을 바라볼 수 있는 100년 된 교토 전통가옥에서 교토 야채 등 지역 특산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메뉴와 토속주를 즐길 수 있다. 특기할 만한 일품은 미야즈 어항에서 들어오는 신선한 해산물을 훈제하는 것이다. 생으로 먹는 것과 다를 바 없는 탱글탱글한 식감을 그대로 살리면서 응축된 맛과 특유의 고소함을 맛볼 수 있다.
교토 아야코지 보름달의 꽃
만게츠노하나
산이치마루 아마노하시다테 / 아마노하시다테역
통째로 튀긴 생선과 제철 야채를 사케로 맛을 낸 청갯장어 마늘 술찜 1738엔. 그릇도 멋진 참다랑어 반딧불이 오징어 샐러드 1100엔
미야즈, 단고 근해에서 잡은 해산물과 교단고 유기농 농가의 제철 야채가 중심이다. 일식과 양식의 맛이 어우러진 요리는 외형에서도 계절을 느낄 수 있다. 요리는 카운터에 진열된 접시 중에서 딱 맞는 한 접시를 골라 테이블로 가져다준다. 관광지에 있으면서도 현지인과 관광객이 모두 모이는 마을 커뮤니티의 장소. 일품요리로 신선한 현지의 맛을 즐기고 싶다.
310 아마노하시다테
산이치마루 아마노하시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