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주 유카 씨.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으며, 영어를 좋아해 미국 대학에 유학했다. 자신이 운영하는 학교 1층에 한국 카페를 오픈.
2023년 4월 8일 open
가게에 들어서면 '오소오세요~(어서 오세요)', 나갈 때는 '캄사함니다~(감사합니다)'라고 한국어로 인사를 건넨다.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여자들의 호기심과 입맛을 사로잡는 한국 음식과 한과를 파는 카페. 사실 주인인 유카 씨의 본업은 영어와 한국어 강사인데, "학교로 쓰기에 딱 좋은 2층 건물이었기 때문에 1층은 학생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자고 해서 카페를 시작했는데, 그 정통적인 맛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주방에 서 있는 유카 씨의 어머니는 인기 한국음식점 주인이셨던 분이다.
오찬 밥상 2200엔. 메인 요리로는 경단파 표고버섯 떡갈비, 참깨와 한국산 호박전 등. 백김치 등 작은 반찬도 맛있다.
"매운 요리나 불고기는 한국 요리의 극히 일부분이에요. 사실 야채와 발효 조미료를 많이 사용하고 건강을 생각한 요리가 많아요."라고 말하는 유카 씨의 아름다운 피부가 그 말에 설득력을 더한다. 오찬 밥상이라는 런치 세트에는 전, 전, 김치, 그리고 탕수육 등 가정식뿐만 아니라 떡갈비 등 궁중 요리에서 파생된 반찬도 등장한다.
약과 바닐라 아이스크림 750엔. [한과당]에서 구입하는 약과는 한국의 전통 과자. 케이크와 도넛의 중간 정도의 맛
또한, 한국에 갈 때 일괄적으로 구입하는 시골 된장 된장찌개가 일품인데, 소고기의 맛과 어우러져 오장육부에 스며드는 맛이 일품이다. 피빔밥과 냉면을 포함한 점심은 수량 한정으로 운영되므로 반드시 예약 후 방문하자.
수제 나츠메차 950엔. 한국산 나뭇잎을 몇 시간 동안 끓인 후 정성스럽게 걸러서 만든 차. 설탕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흑설탕과 같은 단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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