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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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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미 이나리타이샤, '잃어버린 사람 찾기' 연못

이 대사는 "이 대사는오이나리산'라고 불리며 전국에 약 3만 개가 있는 이나리 신사의 총본궁이다. 이 신사를 품에 안은 듯이 뒤편에 자리한 이나리산,동산 삼십육봉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로부터신성한 영역로 사람들에게 추앙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뽑은 일본 관광지 1위로 선정될 정도로 인기 있는 곳으로, 오랜만에 방문했을 때 잠시 어느 나라에 와있는지 헷갈릴 정도로 외국인들로 가득했다. 곳곳에 서 있는 여우 동상과 천개의 도리이(도리이)의 광경은 매우 일본적이고 신비롭게 느껴진다고 한다.다이샤와 이나리산의 신성한 분위기가 자아내는 신비로움은 전 세계 공통이다.의 느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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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샤 사무소 근처에 늘어선 가게에서 판매되는 '대여우'

이 신역에는 밭과 논에 심으면 오곡이 잘 자란다는 '오산토'와 '천개의 도리이', 소원을 빌고 돌을 들어 올리면 생각보다 가벼우면 이루어지고 무거우면 이루어지지 않는 시험용 돌 '오오카루석' 등 일곱 가지 불가사의가 있다. 실제로 신역을 둘러보니 일곱 개 이상이 있었다.

그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잃어버린 사람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라는 연못을 만나고 싶어 천개의 도리이를 지나 이나리산 참배길을 오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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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 불가사의 중 하나인 천개의 도리이

목적지 연못은,"신이케케(新池)함께"코다마가이케케(谺(こだま)가이케)라고도 불린다,연못가에 서서 박수를 치면 그 소리가 울려 퍼져 돌아오는 방향에 실종의 단서가 있다.라고 한다. 먼저 연못으로 향하기 전에 옆에 있는 쿠마타카샤(熊鷹社)에 들러보자.

참배하고 소원을 빌고 연못을 향해 두 번柏手を打つ. 고다마가 빨리 돌아오면 소원이 빨리 이루어지고, 늦게 돌아오면 소원이 늦게 이루어진다고 한다. 또한, 쿠마타카샤는 한 번에 한 번만 치면 복을 받는다고도 한다.

참배길 돌계단을 오르는 도중, 80세 이상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빠른 속도로 지나쳐 갔다. 헝클어진 머리도 아랑곳하지 않고, 옆눈질도 하지 않고, 굽은 허리로 돌계단을 단숨에 올라간다. 그 뒷모습에서 무언가 분노가 느껴져 나도 자연스레 발걸음이 빨라졌다.

돌계단을 오르자 시야가 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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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케케 옆에 서 있는 쿠마타카샤

참배길 왼편에는 오랜 전통의 휴식처가 있고, 오른편에는 곰타카샤가 서 있다. 신사 뒤로는 주변의 초록을 비추는 연못의 수면이 보인다. 쿠마타카샤는 작은 사당이지만 봉납된 많은 촛불에 불이 켜지고 그것이 바람에 흔들리며 작은 도리이의 붉은 색을 짙게 비춰 매우 신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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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쿠마타카샤

신이케 앞에서柏手를 두 번 쳐서 사람을 잃을 사람을 찾기 위해서일까? 아니면熊鷹社의 신통력을 받아 한판 승부를 걸기 위한 것일까?

그녀의 속마음까지는 알 수 없지만, 고령의 나이에 멀리서 그 기세로 참배하러 왔다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부탁이 있는 것이 틀림없다. 나도 여기까지 올라왔으니 신이케 앞에서 가시와테를 쳐볼까 생각했지만, 뚜렷한 소원도 없이 시도하는 것은 꺼려졌다. 결국 이번에는 신이케를 향해 카시와테를 치지 않고 이나리산을 뒤로 하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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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사람을 찾는데 효험이 있다는 신이케(谺ヶ池)

교토의 마하이탐방이란?

교토의 거리 곳곳에 존재하는 전승. 1200여 년의 세월을 거쳐 탄생한 '마하'의 신비로운 교토의 '이'세계를 월간지 Leaf에서 '교토의 마계탐방'을 연재했던 오피스 TO의 두 사람이 실제로 그 곳을 방문하면서 풀어본다. 풀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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