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있는 수국 파르페가 올해도 등장! 교토・이토 구에몬...
2024년 8월 1일(목)~31일(토)까지 [교카쇼 사사야 이오리] × [JAPAN AIRLINES] 2사가 공동 개발한 드래곤 프루트를 사용한 화과자를 판매한다. 자연에 대한 감사와 자연의 은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 등 이념이 일치하여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실현되었다.
[JAPAN AIRLINES]는 JAL 고향 홍보대사로서 승무원 자신의 고향이나 연고가 있는 지역에 직원을 파견하여 지역 창생 활동을 하고 있다. 그 활동 속에서 아마미산 용과가 태풍 등 날씨의 영향으로 수확량이 일정하지 않은 점, 섬 특유의 물류 문제, 제철이 되면 빨리 상하는 과일을 섬 밖으로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어려운 점 등의 과제에 직면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섬 내에서 과육을 퓌레 형태로 1차 가공함으로써 신선한 국산 용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는 그 아마미오시마산 용과일의 퓌레와 과즙을 사용한 생과자 '燦燦(찬찬)'(2종1세트)과 건과자 '紅宝(홍보)'의 2가지 상품이 판매된다. '찬찬'은 아마미오시마의 태양을 이미지화하여 태양을 듬뿍 받고 자란 용과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왼쪽) 건과자 '홍보(루즈)' 1728엔, (오른쪽) 상급 생과자 '찬찬'(2종 1세트) 1188엔
화과자 장인인 테라다 씨는 "지금까지 화과자를 만들 때 다루지 않았던 과일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고민이 많았습니다. 또한 교토 과자는 옅은 색이 많기 때문에 과감히 색을 달리해 색다른 과자를 만들었습니다."라고 말한다.
'찬찬'은 용과 과육을 섞은 흰 팥을 속餡으로 하고 용과를 형상화한 금통으로 만든 금통과 용과 과즙으로 색과 맛을 낸 반죽에 크림치즈를 섞은 반죽으로 만든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적당한 단맛과 용과 씨앗이 바삭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즐겁고, 담백하고 가벼운 과자이다.
올 겨울쯤에는 두 번째,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 상품도 검토 중이라고 하니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기간/ 2024년 8월 1일(목)~31일(토)
판매점/사사야이오리 본점, 별채, 미나미점, 제이알 교토 이세탄점, 교토 다카시마야점, 교토 다이마루점, SASAYAIORI+교토 교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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