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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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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작인・후지에다 우메안' 무대인사 06

영화 '시키는 사람 후지에다 우메안'의 주연 토요카와 에츠지, 공동 주연인 다야마 료나리, 가와무라 슌사쿠 감독이 교토에서 열린 개봉 기념 무대인사에 참석하였다!

2023년 2월 3일(금)부터 개봉하고 있는 영화 '작업자 후지에다 우메안'. 주연 토요카와 에츠지, 공동 주연인 다야마 료나리, 가와무라 슌사쿠 감독이 [MOVIX 교토]에서 열린 개봉 기념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가와게 슌사쿠 감독은 "작년 이맘때쯤 촬영이 한창일 때 교토를 방문했었습니다. 벌써부터 그리운 마음이 들지만, 돌아왔다는 느낌이 들어 감격스럽습니다."라고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인사말을 전했다.

토요카와 에츠지 감독은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교토에서 시대극을 찍는다는 것이 얼마나 사치스러운 일인지 다시 한 번 느꼈다. 겨울의 교토는 매우 아름다웠고, 촬영용으로 내린 눈도 있고 진짜로 내리는 눈도 있었다. '작업자 후지에다 우메안'의 또 다른 큰 캐릭터는 '교토의 마을'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교토의 풍경이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 촬영에 대한 사회자의 질문에 다야마는 "왜인지 교토 촬영은 한겨울과 한여름에 부름을 받아요(웃음). 그래서 익숙해졌네요."라며 한겨울뿐만 아니라 한여름의 더위도 어필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화 '시작인・후지에다 우메안' 무대인사 03

이케나미 선생의 작품에 담긴 철학적 주제에 대해 묻자 가와게 감독은 "어떤 사람이라도 선한 면만으로는 성립되지 않으며, 어떤 사람이라도 나쁜 면이 있다. 안 좋은 부분도 포함해서 사람은 사랑스러운 존재라는 마음이 있다. 선생님의 작품을 읽다 보면, 인간은 안 좋은 부분도 있고 좋은 부분도 있기 때문에 서로 어딘가를 지지해주고, 도와주고, 보완해준다. 어떻게든 상대의 조금 싫은 점은 눈감고, 좋은 점을 최대한 찾아내어 살아간다. 하지만 그래도 안 되는 것이 있고, 그건 어쩔 수 없지 않나,,, 라는 철학"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인공 매안에 대해 "다크 히어로로서 정의의 편, 선한 사람이 아니라 어딘가 나쁜 사람이라도 죽인 후의 씁쓸함, 후회, 그리고 사람을 죽이면 언젠가 자신도 그렇게 될 것이라는 죄의식을 복잡하게 안고 살아가기 때문에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다. 한편으로는 사람을 돕는 의사이기도 하다. 모순을 안고 고단한 삶이지만, 토요카와 씨는 그것을 훌륭하게 연기해 주었다. 여유롭고 빠른 움직임은 훌륭하다. 지금은 액션이 스피드 생명처럼 되어 버렸지만, 이 작품에서는 흑표범이 기어가는 듯한 아름다움으로 표현해 주었다. 토요카와 씨가 어렸을 때 '배우는 신체 표현자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지금도 성숙한 신체 표현자다"라고 토요카와를 극찬했다.

영화 '시작인・후지에다 우메안' 무대인사 01

영화에 대한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토요카와는 "이 영화의 기획은 '신시대'였다. 새로운 시대극을 만들자는 기치 아래 감독 이하 스태프, 출연진들이 모여서 작업했다. 어떻게 하면 자신의 주제를 어떻게 하면 새로운 시대극이 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관객들이 좋아할 만한 시대극을 만들 수 있을지 각 파트가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실현해낸 결과물이 바로 이 영화다. 우메안의 세계관이 가장 큰 볼거리이며, 에도와 교토의 마을 풍경, 화면의 넓이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야마는 속편에 대해 "토요카와 씨와 아이노스케 씨의 콤비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하자, 감독이 "아직 원작이 남아있으니까요"라고 말하자,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시작인・후지에다 우메안' 무대인사 05

마지막으로 토요카와는 "교토에 돌아왔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교토에서 탄생한 영화이기 때문에 우선은 교토 분들의 응원을 받아 교토에서 전국,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란다"며 미소 지었다.

감독도 "교토의 시대극은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일본의 문화라고 생각하며, 더 많이 만들어져야 하고, 세계에 통용되는 콘텐츠로서 더욱 성장시키는 선구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이번 작품, 그리고 앞으로의 교토 시대극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시공자・후지에다 우메안」시대극 파트너스 42개사

누적 발행부수 6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인 이케나미 쇼타로의 동명 시대소설 시리즈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영상화되어 온 불후의 명작이다. 사람을 살리는 '침술사'와 사람을 죽이는 '살인마'라는 두 얼굴을 가진 다크 히어로 우메안(梅安)은 시대를 초월해 변함없는 인기를 얻고 있다. 벌써 두 번째 작품인 『매약인 후지에다 우메안 2』가 2023년 4월 7일(금)에 개봉이 결정되었다! 먼저 절찬리에 개봉 중인 1편을 극장에서 만나보자.

영화 '시공인・후지에다 우메안' 2부작

  • https://baian-movie.com/
  • 교토・시가 상영관 목록 / TOHO시네마즈 니조, MOVIX 교토, T・조이 교토, 이온 시네마 교토 가쓰라가와, 이온 시네마 구고야마, 이온 시네마 다카노하라, 후쿠치야마 시네마, 이온 시네마 오미하치만, 이온 시네마 쿠사츠 등에서 2023년 2월 3일(금)부터 절찬리에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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